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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일본 침체 우려에 WTI 0.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배럴당 18센트(0.2%) 하락한 75.64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거래 초반 세계 4위 원유 수입국인 일본의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을 주장한 이란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는 수급에 따라 결정돼야한다”며 반박한 것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와 베네수엘라가 유가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란 뉴스가 전해지면서 낙폭은 다소 줄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0센트(0.1%) 하락한 79.3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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