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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선물社 당기순익 2억원…전년 比 99%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올 3분기 선물회사들은 당기순이익으로 2억원을 올려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114억원)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금감원은 선물사의 당기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99%나 감소한 것은 판매관리비가 6.9% 감소했음에도 선물위탁매매실적 감소 등으로 인한 수탁수수료 수익(-245억원)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기순익이 감소하다보니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큰폭으로 떨어졌다. 0.04%로 전년동기 대비(2.64%) 2.61%포인트 하락한 것. 증권사의 수익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은 해당기간 당기순익을 자기자본 평잔으로 나눈후 100을 곱해 구한다.

9월말 현재 전체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654.7%로 전년(738.6%)에 비해 83.9%포인트 하락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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