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발전 후속조치 흥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신규상장한 변동성지수(V-KOSPI200)선물 및 섹터지수선물이 성공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식옵션도 리모델링을 계기로 거래가 부활했다.


거래소는 앞서 6월 금융위원회와 공동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날 변동성지수선물 및 섹터지수선물을 신규상장 및 주식옵션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변동성지수선물은 119계약이 거래됐다. 거래소는 “신규상장 상품임에도 시장조성자와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호가를 제출해 투자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2011년 7월 이후 거래가 뚝 끊긴 주식옵션도 현대차(835계약)·SK하이닉스(145계약) 주식옵션이 활발히 거래되며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1295계약이 거래됐다.

한편 섹터지수선물의 경우 에너지·화학 위주로 7계약이 거래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