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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활성화사업' 이승희 연구원 "K뷰티와 한류를 세계적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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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활성화사업' 이승희 연구원 "K뷰티와 한류를 세계적으로 만들 것" 'K-뷰티 활성화를 위한 해외뷰티전문가 국내연수 시범사업 제2기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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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승희 연구원이 'K-뷰티활성화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승희 연구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K-뷰티 활성화를 위한 해외뷰티전문가 국내연수 시범사업 제2기 개강식'에서 "K-뷰티가 한류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붐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보고자 이러한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5월에 국내 메이저 프랜차이즈 교육기관 협회에 공고를 했다. 해외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연수프로그램을 할 텐데 지원을 해달라고 했다. 이철, 이가자, 박승철, 주노 네 개 그룹이 선정이 됐고 논의를 걸쳐서 가장 자신 있는 K-뷰티 스타일의 교육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또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1기를 진행하다보니까 기술적인 면이나 베이직한 면에는 관심이 없으시더라. 그래서 이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상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분들은 한류 연예인 스타일, 한국 사람들이 원하는 K-뷰티스타일을 배우고 싶던 것이었다. 2기는 최대한 그런 쪽으로 타겟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승희 연구원은 "현재 톱스타들을 디자인하고 계시는 그런 디자이너들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잡았다. 한국어디로 가든 이런 교육프로그램은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2014 K-뷰티 활성화를 위한 해외뷰티전문가 국내연수 시범사업 제2기 개강식'에는 보건복지부 이정은 주무관, 이가자 헤어비스 이가자 대표, 이철 헤어커커 김경화 상무,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윤이중 사장, 준오헤어 박시내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 행사는 해외 뷰티전문가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국뷰티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를 제고하고 뷰티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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