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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대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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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담어린이집, 27일 튼튼이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금천구내 국공립어린이집 현 26개소, 2018년까지 50개 이상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은 14일과 27일 오전 10시 30분 구립 어린이집 개원식(도담어린이집, 튼튼이어린이집)을 각각 개최한다.


도담어린이집과 튼튼이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각각 선정돼 사업비 35억원 가량이 투입돼 건립이 완료됐다.

도담어린이집은 14일, 튼튼이어린이집은 27일 개원식을 개최한다.


차성수 구청장, 이목희 국회의원?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내빈소개, 구청장 개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되며 시설 관람 및 테이프커팅(손수건매듭풀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천구 국공립어린이집 2배 확대 순항중 도담어린이집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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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2014년도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해 ‘국공립 어린이집 2배 확대’라는 정책 공약에 맞추어 현행 26개소(신축 중 3개소 포함)인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2018년까지 5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선희 여성보육과장은 “보육 분야 및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등의 보육사업을 다각도로 실시할 것”이라며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점진적으로 설치?운영됨에 따라 금천구 보육수요 해소와 맞벌이부부의 육아 활동 지원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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