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과 성남FC의 2014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티켓 예매가 13일부터 시작됐다.
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FC서울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통해 1998년 이후 16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린다. 우승 팀은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 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첫 날부터 4일 동안 티켓을 예매한 팬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추첨을 통해 두 명에게는 2014 GS& 콘서트 티켓(1인 2매)을, 100명에게는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FC서울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예매할 경우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며, 멤버십 회원 가운데 50명을 별도로 뽑아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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