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크로아티아에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파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메시가 승부를 뒤집었다.
크로아티아가 전반 11분 아나스 샤르비니(HNK 리예카)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4분 크리스티안 안살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메시는 후반 12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해 승부를 매듭지었다.
브라질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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