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쌍용차가 대법원의 해고 무효소송 파기환송 조치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쌍용차는 오후 3시24분 현재 전일보다 210원(2.91%) 상승한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노모(41)씨 등 15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해고자 복직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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