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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급 인터넷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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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토지등급 42만4158건 전산화 완료 후 구청 홈페이지 통한 무료 열람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 토지등급 42만4158건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무료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지등급 인터넷에서 확인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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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 가능한 ‘토지등급’은 미아동 20만5746건, 번동 4002건, 수유동 21만1835건, 우이동 2575건으로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분야별 정보→부동산→토지등급 열람에서 누구나 무료 확인 가능하다.

강북구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 토지대장, 임야대장 및 폐쇄대장에 등재되어 있던 1981년부터 1996년까지의 토지등급 자료를 국토교통부 부동산정보일원화 사업단에 추출 의뢰했으며 필지별·연도별로 정렬, 전산화했다.


이로써 그동안 ‘토지등급’ 확인을 위해 직접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관련 대장을 발급받아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서류 발급에 따른 수수료 지불도 사라져 민원 개개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뿐 아니라 부서 간 자료 공유가 가능해져 토지정보 관련 서비스 제공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등급’은 토지의 가치를 추정하던 지표로써 1996년 개별공시지가 시행과 함께 폐지되었으며 현재는 양도소득세 등 국세 산정의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901-659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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