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이 중국 내 16개 거래상 중 13개와 거래를 지속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은 지난 7월 중국 16개 거래상 중 장락시송하를 포함한 10개 거래상으로부터 거래 중단을 통보 받았다.
이들 10개 거래상 중 7개가 입장을 바꿨고 기존에 사태를 관망해왔던 6개 거래상이 거래 지속을 결정한 것이다.
나머지 3곳은 이달 초 구두로 거래 중단을 통지한 상황이다.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 측은 이들 3개 거래상의 요구사항 등을 감안해 거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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