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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ECO 레인지후드 홈쇼핑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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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ECO 레인지후드 홈쇼핑서 판매 시작 파세코, ECO 레인지후드 홈쇼핑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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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주방용 ECO 레인지후드 3종을 국내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홈앤쇼핑에서 6시 40분부터 55분 간 진행되며 레인지후드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세코는 이번 방송에서 슬라이딩타입, 디럭스타입, 글래스타입 총 3종의 레인지후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종 제품 모두 에코 제품으로 평균 소비전력이 약 87W로 낮으며 소음을 줄여 일상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터 소재로 알루미늄을 사용해 기존 천 소재 필터보다 수명이 길고 청소 및 관리가 훨씬 용이하다.

특히 글래스타입은 최근 “홍은희 후드”라고 불리며 인기 상승중인 제품이다. 주방용 환기 시스템 후드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면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강화 유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쇼핑을 통해 예약 접수하는 고객에게는 본사에서 직접 출장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교체가 가능한 알루미늄 필터 1회 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무상 보증기간을 2년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홈쇼핑 런칭기념으로 금번에 한하여 타입 별로 각각 9만9000원, 19만9000원, 29만9000원의 특별가격을 적용하며, 무이자10개월 혜택까지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대이다.


회사 관계자는 “후드는 주방 환기를 담당하는 중요한 가전으로 필터 교체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 후드 내부에도 먼지 등 오염물질이 누적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사람은 드물다”며 “장기간 사용했거나 이사 시에 후드를 교체하면 보다 쾌적한 주방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최근 홍은희씨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 홈쇼핑 판매 등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B2C 사업 공략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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