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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오른쪽)과 이희범 전 경총회장(왼쪽)이 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던 중 인사를 하고 있다. 우정(牛汀) 이동찬(李東燦)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오후 4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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