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다날 자회사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미스터백(16부작)은 신하균, 장나라, 이준 주연의 MBC수목드라마다. 모든 것을 가진 70대 재벌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어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다.
달콤커피는 최근 ‘별에서 온 그대’와 ‘너희들은 포위됐다’, ‘골든크로스’ 등 히트 드라마의 연이은 제작지원으로 말레이시아 등 해외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가맹점 확대는 물론 매출증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미스터백을 통해 다시 한 번 제작지원에 따른 매장 및 메뉴 노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강영석 달콤커피 기획팀장은 "미스터백의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와 네임밸류를 높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커피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지원을 비롯한 달콤커피만의 베란다 라이브 콘서트, 달콤뮤직과의 협력사업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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