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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빅매치'가 당초 12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개봉일을 한 주 앞당겼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재와 신하균을 비롯해 손호준 최우식 이성민 라미란 배성우 보아 김의성 등이 자리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사회자 김태진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한 주 당겼다. 11월 27일로 개봉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액션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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