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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화재 발생…"기다렸던 목 5동 통합청사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양천구 목동에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3시께 목5동 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 진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가 난 '목 5동 통합청사' 건설 현장은 지난 2003년 통합청사 건립 결정 이후 10년 만인 2013년 8월 어렵게 첫 삽을 떴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통합청사는 1000㎡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동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구립 어린이집과 도서관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에정이었다.
기존 동 주민센터 규모가 너무 적어서 시민들의 복지·문화 요구를 수용치 못해 이번 신축 통합청사에 대한 기대가 컸던 탓에 이번 화재에 대한 목동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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