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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씨소프트, 하반기 견조한 실적 전망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엔씨소프트가 하반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6000원(4.08%)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견조했고 4분기에도 외형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2073억원,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671억원으로 전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리니지1 매출액에 1회 이상의 아이템 판매 이벤트 효과가 반영되면서 3분기 대비 외형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G스타 게임쇼에서는 신규 타이틀과 모바일 진출 전략 발표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기업 본질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7500억원의 현금 보유액과 3000억원 수준의 자사주, 6000억원 수준의 보유 건물 가치 등 높은 자산가치는 주가의 하방 압력을 줄이는 긍정적인 요소"라며 "매분기 관찰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된다면 그간 무시됐던 기업 본질 가치가 재부각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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