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한동해] 김승혁 vs 박상현 "상금왕 GO~"

시계아이콘01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상금랭킹 1, 2위의 '진검승부', 배상문 타이틀방어 위해 귀환, 김우현은 다승왕 경쟁

[신한동해] 김승혁 vs 박상현 "상금왕 GO~" 김승혁(왼쪽)과 박상현이 신한동해오픈에서 '상금왕'을 향한 마지막 진검승부에 돌입한다. 사진=KGT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상금왕은 누구?"

상금랭킹 1, 2위 김승혁(28ㆍ5억4800만원)과 박상현(31ㆍ4억2000만원)이 제대로 붙었다.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7320야드)에서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은 더욱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마지막 메이저이자 올 시즌 최종전이다. '프라이스닷컴오픈 챔프' 배상문(28ㆍ캘러웨이)이 타이틀방어를 위해 귀국해 국내 무대에서는 보기 드문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 김승혁 vs 박상현 "내가 상금왕"= 김승혁이 바로 지난 5월 SKT오픈에서 투어 데뷔 9년 만에 우승을 일궈낸 선수다.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스타 양수진(23)과의 열애를 공개해 장외화제가 됐고, 양수진은 전속 캐디가 없는 김승혁에게 자신의 캐디를 보내주는 등 든든한 내조로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다. 주위의 시선 때문에 부담을 느껴 8월 한 차례 결별했다가 재결합했다는 후문이다.

김승혁은 실제 '사랑의 힘'을 앞세워 지난달 5일 도카이클래식을 제패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27일에는 닷새간의 혈투 끝에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2승째를 수확해 순식간에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BMW마스터스에 등판해 유러피언(EPGA)투어를 경험한 뒤 중국에서 돌아와 "반드시 상금왕을 차지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상현은 일본에서 복귀했다. 현재 김승혁(5억4800만원)과의 격차는 1억2800만원, 물론 역전이 가능한 자리다. 이 대회 우승상금 2억원을 보태면 김승혁이 3위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자력으로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바이네르오픈과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2연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집중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우현(23ㆍ바이네르) 등 3명의 선수들에게는 다승왕 타이틀도 구미가 당기는 대목이다.


[신한동해] 김승혁 vs 박상현 "상금왕 GO~" 배상문


▲ 배상문 "PGA챔프의 귀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당연히 디펜딩챔프 배상문이다. 지난해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친 뒤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더해 최종 4라운드에서는 아예 6타 차 선두로 출발해 이렇다 할 추격자조차 없었다. 전문가들은 "300야드를 넘는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와 PGA투어에서 갈고 닦은 숏게임은 차원이 다르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올해는 지난달 13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4/2015시즌 개막전에서 일찌감치 통산 2승을 차지해 자신감을 더했고,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골프장에서 끝난 PGA투어 CIMB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실전 샷 감각을 충분히 조율했다. 배상문 역시 "최근 내 스윙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생겼다"며 "고국 팬들 앞에서 달라진 샷을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 대회 격전지가 국내 코스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잭니클라우스라는 점도 우승 확률을 높여주고 있다. 잭니클라우스에서 대회를 치른 2011년 이후 역대 우승자는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김민휘(22), 배상문 등 모두 '해외파'였다. 최근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대대적인 코스 리뉴얼을 마쳐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 있는 승부처가 이어진다. 변화무쌍한 그린이 승부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