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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사나이' 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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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상금왕', 다시 PGA투어 Q스쿨로 "무한 도전"

'뚝심의 사나이' 배상문 배상문이 프라이스닷컴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파(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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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훌륭한 문의 등장(Good Moon Rising)'.

제프 리터 골프닷컴 프로듀서는 배상문(28)이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일궈내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마련한 골프전문가들의 방담을 통해 "메이저챔프 키건 브래들리의 막판 추격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결정타를 날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며 "올 시즌 또 다시 샴페인을 터뜨린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고 호평했다.


그로부터 17개월, 시간이 다소 지체됐지만 배상문의 '뚝심'은 실제 13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4/2015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우승으로 이어졌다. 한국인으로서는 최경주(44)와 양용은(42)에 이어 세 번째 PGA투어 챔프이자 '멀티플 위너'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배상문이 바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한국의 상금왕에 오른 뒤 2010년 일본프로골프(JGTO)에 진출해 2011년에는 일본의 상금왕에 등극한 선수다. 8살 때 부모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11년 만인 2005년 프로에 데뷔했고, 2008년과 2009년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 2연패 등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7승을 수확하며 간판스타로 떠오른 뒤 일본으로 건너가 3승을 더했다.


무엇보다 JGTO 상금왕 자격으로 세계랭킹이 치솟아 초청경기 등 편안하게 PGA투어를 공략하는 '쉬운 길'을 놔두고 곧바로 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해 당당하게 풀시드를 따내는 남다른 기개가 돋보였다. PGA투어에 처녀 입성한 2012년 상금랭킹 83위로 연착륙에 성공한 뒤 2013년 바이런넬슨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하자 전문가들이 극찬을 쏟아낸 이유다.


300야드를 넘는 장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이번 대회에서도 파5의 4개 홀에서 11개의 버디를 솎아내 우승의 동력으로 삼았다. 셋째날 17번홀에서는 드라이버로 294야드를 날려 '1온 1퍼트' 이글까지 잡아내는 괴력까지 곁들였다. 여기에 유연한 아이언 샷을 장착했고, 중거리 퍼팅에도 강하다. 조 파소프도 골프매거진 편집장은 "매력적인 스윙과 부드러운 스윙 템포가 위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배상문에게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의 서로 다른 코스를 경험하면서 지역 특유의 날씨와 바람 등 기상 여건과 다양한 잔디 종류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년간 PGA투어 시드라는 전리품을 앞세워 궁합이 맞는 코스를 골라서 출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세계랭킹이 크게 올라 메이저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등 빅 매치 출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배상문이 다음 타깃으로 메이저우승을 지목하는 까닭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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