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대리 최귀화, '실검' 등장에 "꿈 꾼 것만 같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에서 박대리 역으로 활약한 배우 최귀화가 자신을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3일 최귀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하루 동안 감당 안 되는 관심을 받아 행복했습니다" 라는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최귀화는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내리고. 꿈을 꾼 것만 같았어요. 연기시작 19년. 길다면 긴 시간이죠",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은 퍽 가슴이 뛰는 일입니다. 기회를 주신 '미생'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최귀화는 "영화 스케줄로 애를 먹여서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불어 영화 '곡성'의 제작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꿈에서 깨어나 열심히 또 달려보겠습니다. 관심,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귀화는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it부서 박대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심한 성격의 박대리는 혹독한 현실에서 힘들어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겨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대리 최귀화, 진짜 연기 잘했어요" "'미생' 박대리 최귀화, 영화도 찍었구나" "'미생' 박대리 최귀화,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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