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미녀의 탄생'서 19금 대사 터뜨려…"내 가슴 좀 주물러 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배우 한예슬은 성형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사라를 완벽한 호감형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사라는 한태희(주상욱)와 함께 못생겼다는 이유로 자신을 버린 전 남편 이강준(정겨운)을 유혹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서 무리한 운동을 한 사라는 ‘퍽’ 소리가 들리자 한태희에게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 선생님이 한번 주물러 봐라”고 말하며 한태희 손을 자신의 가슴 쪽으로 끌어 당겼다.
졸지에 사라의 가슴을 만지게 된 한태희는 “나 사실 의사가 아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성형외과의가 아닌 사라진 위너그룹 회장의 아들이었던 것. 한태희의 나쁜손과 함께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와 이건 좀 세다" "한예슬. 역대급 19금" "한예슬. 한예슬 이번 드라마에서도 도망가는 건 아니겠지" "한예슬. 주상욱 잘생겼네" "한예슬. 주상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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