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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로도 폐암 정복 아직 요원, 한방암치료연구가 앞당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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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치명적 질병이다. 2002년 기준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무려 135만 명이 넘는 폐암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약 12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치료제는 내약성이 좋지 않고 이상반응이 많았던 기존 화학치료제에서 표적이 되는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표적치료제로 발을 내딛었다.

최근에는 진행성 암 및 난치성 암을 앓고 있는 일정 환자들에게 표적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맞춤형 접근방식에 대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폐암에 걸리기 쉬운 특정 유전자를 가진 환자들에 대해 발암기전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지닌 표적치료제가 등장한 것을 일례로 들 수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항암치료도 이상반응을 줄여 삶의 질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보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으로 대중적인 치료법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비용문제뿐만 아니라 표적치료 시 발생하는 내성 문제 등 또 다른 해결과제들이 대두되어 발병 이후 완치가 가능한 폐암 정복의 시대는 아직은 요원하다.

때문에 암 환자의 면역력을 끌어올려 암을 다스리는 원리로 모발 탈락, 오심, 구토, 빈혈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신체적, 심리적 측면에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한방암치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표적치료제로도 폐암 정복 아직 요원, 한방암치료연구가 앞당길까? 생명나눔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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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암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생명나눔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은 “한방암치료는 근본적인 면역체계를 되살려 환자 본인 스스로 암세포를 억제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한방암연구에서는 암세포 자체에 대한 관찰과 더불어 암에 걸린 사람에 대한 관찰을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서양의학과 비교해 치료목적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며 “최근 서양의학에서도 천연물 표적치료제 등 자연에서 유효성분을 찾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방암치료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나눔한의원의 병기별 맞춤 프로그램 중 한 가지 방법인 산삼생명단을 폐암환자가 복용할 경우 암세포 사멸과 더불어 기침감소, 호흡곤란진정, 흉수 사라짐, 통증감소, 식욕증진, 체력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생명나눔한의원의 진료경험이 있는 암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명에 해당하는 66.4%가 호전비율로 집계된 가운데 연령별 증상호전비율 중 70대이상의 고령군에서 76.5%의 높은 호전비율을 보이고 있어 체력과 회복력이 떨어지는 고령 암환자들에게도 예외없이 삶을 질을 유지하는 암 치료법으로 생명나눔치료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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