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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양명 역 캐스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가수 휘,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양명 역 캐스팅 가수 휘(徽)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남자 주연 '양명'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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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휘(徽)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남자 주인공인 '양명'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왕실의 적자이자 세자인 '훤'과 대제학의 딸이자 무녀인 '허연우', 그리고 형제와 사랑을 두고 갈등하는 왕실의 서자 '양명'이 그리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미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과 배우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순수창작뮤지컬로도 제작돼 지난해와 올해 국내에서 뮤지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휘는 '해를 품은 달'에 캐스팅됨으로써 '러브인뉴욕'과 '썸머스노우'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 작품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제작사 측은 "휘의 뛰어난 음악 실력과 감각적인 재능을 인정해 주연으로 발탁하게 됐다"고 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6일부터 일본 동경 롯본기 블루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일본 공연에 앞서 국내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여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과 주연 '휘'가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 뮤지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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