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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를품은달' 내년 1월 예술의전당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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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서현' 등 캐스팅

뮤지컬 '해를품은달' 내년 1월 예술의전당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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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창작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2014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재공연된다. 올해 6월 첫 선을 보인 '해를 품은 달'은 이번 공연에서 김다현, 전동석, 규현(슈퍼주니어), 린아, 정재은, 서현(소녀시대) 등이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원미솔 작곡가가 팝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만든 다양한 음악으로 조화롭게 극의 구성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무대영상, 안무, 조명, 의상 등에서 우리 전통의 정소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지난 6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10월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곡상(원미솔), 남우신인상(전동석)수상, 12월 일본공연 등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 아오야마극장에서 진행한 공연은 전회 전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내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재연하는 이번 공연은 케이팝 한류스타의 선두주자인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합류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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