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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씹어먹는 지사제 '로페시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미약품은 장내 가스제거와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로페시콘츄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페시콘츄정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로페라이드 성분과 가스제거에 효과적인 시메티콘 성분을 한 알로 합친 복합 지사제다.

로페시콘은 씹어먹는 방식으로 로페라미드 단일성분보다 설사와 복부 팽만감을 2.4배 빠르게 완화시킨다. 다만 츄정 타입이지만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씹어서 복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12세 이상 소아와 성임은 1회2정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1정을 추가로 복용하면 된다. 로페시콘은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탈이라고 일컫는 설사증상은 주로 잘못된 음식물 섭취 및 과식으로 인해 발생한다”며“로페시콘정은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증상에 효과적이라 가정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로페시콘츄정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1만60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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