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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왜 주유소에?"…'김연아 알바' 등장에 시민들 '기절초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김연아가 왜 주유소에?"…'김연아 알바' 등장에 시민들 '기절초풍' 김연아 [사진=E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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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왜 주유소에?"…'김연아 알바' 등장에 시민들 '기절초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반 시민들이 '김연아(24) 알바'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피겨 퀸 김연아는 지난 26일 에너지 기업 E1이 공개한 기획 광고에서 LPG 충전소의 직원으로 변신했다.

E1은 지난 27일 오전, 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김연아의 일일 충전원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공개돼며 입소문을 탔고, 공개된 지 이틀만에 3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영상이 됐다.


영상 속 김연아는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E1의 충전원으로 변신했다. 또한 고객들을 만나기 전 E1의 고객응대 서비스, 오렌지카드 혜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E1 LPG충전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오렌지카드 발급을 권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나섰다.


고객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어색한 말투로 말을 걸다가 당황해 하는 모습과 이내 익숙해진 듯 능숙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김연아는 직접 직원으로 나서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차량 유도와 E1 오렌지카드 혜택 등을 안내했다. 시민들은 김연아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랐다.


“혹시 피겨여왕 김연아 맞느냐”, “김연아와 정말 닮았다” “김연아 아니세요?” 등 질문을 쏟아내며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연아는 “네, 제가 김연아 맞습니다”라고 말했고 시민들은 바로 차에서 내려 김연아와 악수하기 바빴다. 특히 한 미국인은 “럭키!”라고 외치며 김연아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연아는 고객들에게 오렌지를 선물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저기 어디 주유소야?" "김연아, 참신한 기획이네" "김연아, 김연아를 알바로 쓸 생각을 하다니" "김연아, 김연아 여전히 예쁘네" "김연아, 저 사람들 운 좋다" "김연아, 혼자 빛나" "김연아, E1이 무슨 기업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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