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주유소 알바'로?…LPG 충전소 몰카에 시민들 '기절초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반 시민들이 '김연아(24) 알바'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피겨 퀸 김연아는 지난 26일 에너지 기업 E1이 공개한 기획 광고에서 LPG 충전소의 직원으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직접 직원으로 나서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차량 유도와 E1 오렌지카드 혜택 등을 안내했다. 시민들은 김연아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랐다.
“혹시 피겨여왕 김연아 맞느냐”, “김연아와 정말 닮았다” “김연아 아니세요?” 등 질문을 쏟아내며 긴가민가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연아는 “제가 김연아 맞습니다”라고 말했고 시민들은 바로 차에서 내려 김연아와 악수하기 바빴다. 특히 한 미국인은 “럭키!”라고 외치며 김연아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연아는 고객들에게 오렌지를 선물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참신한 기획이네" "김연아, 김연아를 알바로 쓸 생각을 하다니" "김연아, 김연아 여전히 예쁘네" "김연아, 저 사람들 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