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국회의원 겸직금지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혁신안을 논의한다.
국회의원 겸직문제는 국회의원의 특권 중 하나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윤리특위도 실질적인 징계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허울뿐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혁신위는 그동안 5차에 걸친 전체회의를 통해 ▲체포동의안 기명 표결 및 회기중 영장실질심사 자진출석 ▲정치인 출판기념회 전면금지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 동결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적용 등의 혁신안을 내놨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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