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2센트(0.52%) 오른 81.42달러에 마감됐다.
ICE유럽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0.14%) 오른 85.9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당초 배럴당 85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가 유로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힙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WTI도 소폭 올랐다.
미 상무부는 9월 내구재수주가 전월 대비 1.3% 감소한 2416억3000만달러(계절 조정치)로 집계돼 두 달 연속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89.0에서 94.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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