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노무라 홀딩스가 기대를 웃도는 회계연도 2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무라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529억엔(약 4억9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순익 430억엔을 크게 웃돌았다.
2분기 매출액은 4508억엔으로 지난해 2분기 4284억엔 보다 개선됐다.
중개·자산관리·트레이딩 사업부의 선전이 투자은행 사업부의 부진을 상쇄해 전체 호실적을 견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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