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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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읍장 김재화)은 27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회장 노송자) 주관으로 ‘제18회 압해읍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해 노인회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압해초등학교 학생들이 중창과 모듬북, 탬버린 댄스를 선보였고 압해노인대학 어르신들은 실버댄스를 공연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각설이타령, 읍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5일 전부터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노송자 압해읍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신안군이 더욱 노인에 대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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