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 조직보호 위해 청렴 포기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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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27일 광산구를 찾아 ‘2014년도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 강사로 나섰다.
400여명의 광산구 공직자들이 참가한 이날 강연 주제는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천 전 장관은 “공직자들이 ‘조직’이란 말을 자주 쓰는데, 이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청렴’을 저버린다”며 “청렴의 내면화·생활화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이날 행사 이외에도 11월부터 공직사회 청렴 정착을 위해 감사관 주관으로 ‘부패 취약분야 공직자 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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