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7일 중소기업인 등이 위원으로 참가하는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쟁력을 재고 등을 목표로 광산구는 박락진 광산구부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인, 민간위원 6인 총 11인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민간 위원에는 중소기업인, 법률전문가, 경쟁제한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원들은 기업 활동 협동기반 조성 및 규제심의를 위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첫 개최된 위원회 심의에서는 ‘광산구 담배소매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에 대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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