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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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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유명 브랜드 참여하는 '통합 패밀리세일' 진행…기존 명품대전보다 높은 할인율 선보여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을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진행한다.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은 롯데백화점이 1년에 두 차례 진행하는 '해외명품대전'보다 할인율이 높고 상품 구성도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해외명품 행사로, 60여 브랜드가 참여해 250억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해외명품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약 5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은 의류 상품의 구성비가 60% 이상으로, 메인 아이템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한 겨울 아우터다. 롯데백화점은 겨울 아우터가 강한 브랜드를 엄선하고 브랜드당 규모를 확대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월동 준비에 돌입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참여브랜드는 LF의 '막스마라' '까르벵' '이자벨마랑', 신화코리아의 '멀버리', 지현통상의 '질샌더' '폴카', 롯데백화점 GF사업본부의 '훌라' '겐조' '소니아리키엘' 그리고 '노비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포함해 '닐바렛' '조셉' '라움편집샵' 등 총 6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는 사상 최대의 프리미엄 패딩 물량을 선보인다. 최근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패딩 역대 최대 물량인 50억원치를 준비했다. 이는 지난 해외명품대전에서 15억원치를 준비했던 것에 비해 35억원을 더 준비한 물량이다. 프리미엄 패딩 가격 또한 30~40% 할인된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기존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에게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상가 165만원의 노비스 메인 아이템 '야테시'(남성) 135만원, 정상가 145만원의 '아스트리드'(여성) 118만원이다.


또한 이번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최대 할인율은 80%로, 이는 연례 진행되는 해외명품 대전 할인율보다 20~30%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정상가 260만원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163만6000원, 정상가 180만원인 이자벨마랑 코트가 70만원, 정상가 386만원의 질샌더 코트가 77만2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막스마라 니트 49만원, 패딩 145만원 등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평균 6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해 봄·여름(S/S)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MD팀 손종태 선임상품기획자(CMD)는 "기존 해외명품대전이 잡화 위주의 상품 구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에 맞게 프리미엄 패딩 및 코트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며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세일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통합 행사로, 특히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없는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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