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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 발전 방향 전남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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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 발전 방향 전남서 논의 한국사회복지학회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가 24일 오후 목포대학교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종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원, 학계 교수,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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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교수?학생 등 참석 추계 학술대회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5일까지 이틀간 목포대학교에서는 전국 사회복지 관련 학계 교수와 연구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 대회가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회복지학회를 비롯해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등 9개의 관련 학회와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의 사회복지학 & 교육, 변혁을 말한다’란 대주제를 가지고 사회복지의 발전에 관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대회는 첫날 개회식에 이어 기획 주제 발표와 대토론회, 분야별 토론이 열리고, 다음날에는 분과별·세션별로 전문적인 토론이 이뤄졌고, 끝으로 폐막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개회식에서 “지방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수요는 한없이 늘고 있어 이를 모두 수용하려다 보면 벽에 부딪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고, 이 문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끌고 가야 하는지 고민”이라며 “학술대회에서 책임 있게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모델을 찾아줘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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