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4일 중국 주식시장이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내린 2302.28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막판에 기업공개(IPO)재개에 따른 유동성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영석유업체 시노펙이 0.4% 내렸다. 에너지주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은행(BOC)이 0.37% 떨어지는 등 은행주도 부진했다. 반면 융유 소프트웨어가 3% 급등하는 등 정보기술(IT)주는 상승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31% 빠진 2만3261.85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97% 하락한 8646.01로 거래를 마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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