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3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오른 2309.72로, 선전종합지수는 1.25% 뛴 1291.42로 거래를 마쳤다.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헌드선 테크놀로지스가 7% 가까이 뛰는 등 정보기술(IT)주가 가장 크게 올랐다. 중국 농업은행이 0.41% 상승하는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는 50.5로 나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을 웃돌았을 뿐 아니라 전월 기록인 50.2도 넘어선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1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45% 빠진 2만3847.52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54% 하락한 908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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