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휴비스는 수처리 설비 제조업체인 한국정수공업의 지분 376만7880주(85.87%)를 취득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181억577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32.2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수처리 전문기업 인수를 통한 시장 진입 및 분리막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회사 보유현금 500억원, 회사채 발행 600억원 및 은행차입 100억원 등으로 주식매수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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