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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특수강 본입찰 마감…현대제철·세아그룹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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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동부특수강 인수전에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이 뛰어들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24일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동부특수강 본입찰 결과 현대제철과 세아그룹 두 곳이 참여했다. 당초 매각희망 의사를 밝힌 동일산업은 기존 사업분야와의 시너지 효과, 사업전망 등을 고려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부특수강 인수전은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24일, 늦어도 27일 중에는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협대상자가 결정되면 오는 11월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듬달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고절차 등을 밟는다.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내년 1월까지는 이 같은 절차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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