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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6041억원 쿠웨이트 교량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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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6041억원 쿠웨이트 교량공사 계약 GS건설과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관계자들이 22일 도하링크 교량공사 계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부남 주쿠웨이트 대사, 압둘라지즈 압둘라티프 알이브라힘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장관, 오두환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아와테프 알 구나임 공공사업부 차관.(사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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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GS건설은 지난 22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도하링크 교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단독 수주한 이 공사는 쿠웨이트 공공사업부가 발주했으며, 약 6041억원 규모다.


이 교량은 쿠웨이트 내 물류·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국책 사업 중 하나다. 쿠웨이트시 슈와이크항(Shwaikh Port)에서 엔터테인먼트시티(Entertainment City)를 연결하게 된다. 연장은 12.43㎞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오두환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는 "쿠웨이트의 국책 사업 중 하나인 물류 산업 인프라 구축에 GS건설이 한 몫을 맡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중동 지역 대형 인프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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