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가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size="520,331,0";$no="20141022174739102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테크노밸리축제 주관사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 명의도용 책임을 더 이상 물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주승용(새정치연합ㆍ전남 여수을) 의원은 22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번 행사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경기도 명칭을 도용해 묵인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산하기관을 관리할 임무가 있는)남경필 지사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으름장.
그는 하지만 "이번 행사를 책임진 경기과기원 오모 과장이 자살했다"며 더 이상 경기과기원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 의원은 다만 "이번 사고를 계기로 주최 명칭 사용 등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한다"고 덧붙여.
그는 "이번 행사는 당초 매월 경기과기원이 사랑방 정오 콘서트라는 행사로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았는데, 이데일리가 행사를 확대하면서 사고가 났다"며 "명칭 도용문제 등을 가지고 진흥원장을 문책하지는 말아 달라"고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재차 부탁.
남 지사는 "적극 고민해보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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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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