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서정가제 한달 전 "세부안 허점 투성이" 업계 반발

시계아이콘02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출판·유통업계가 도서정가제 시행 한달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세부 시행령과 시행규칙개정 절차 등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도서정가제 개정안은 할인과 적립을 신·구간 구분 없이 15%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중재로 출판사 및 유통 관계자,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모여 도서정가 관련 책 할인 폭을 최대 15%를 전격 합의하면서 도서정가제 개정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최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법률안이 지난 4월 국회 본 회의 통과, 5월 공포 등을 거쳐 오는 11월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체부는 지난 7월 관련법을 입법예고하고, 업계에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관련업계는 같은 달 공동의견을 마련, 문체부에 제출했으나 지난달 문체부가 업계 의견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통보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관련업계는 "도서정가제 개정안엔 도서정가제를 무력화시킬 위험 요소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며 "문체부는 현장의 의견을 도외시하고 과거의 방식만 답습하려고 한다"고 반발했다. 또한 "일부 업체의 변칙적 영업을 방지하기 위해서 조속히 '정부·출판·서점계 협력회의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 각종 기존 모호 = 개정안 중 주요 쟁점은 ▲ 간행물 판매자에 대한 규정 ▲ 경품류, 배송료, 카드·통신사 제휴를 통한 할인 등 간접할인 포함 여부 ▲ 전집(세트)도서 구성, 판매 기준 마련 ▲ 도서정가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상향 ▲ 중고도서, 리퍼도서(일부 파손된 도서), 폐업 출판사 도서 재정가 등 세부사항, 외국 간행물 등에 대한 기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출판·유통업계는 도서정가제 개정안에 '오픈마켓' 등 판매중개업자의 명문화, 중고도서의 정의, 세트도서의 개념과 기준, 외국 간행물에 대한 명확한 규정 등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조재은 양철북 대표는 "문체부가 오는 11월 도서정가제 시행을 일방적으로 진행, 도서정가제 취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현재의 위험 요소를 방치한 개정안으로는 출판시장을 더욱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판매중개업자(오픈마켓)에 대한 규정이 분명치 않아 혼선이 예상된다는 주장이다. 판매중개업자가 판매자와 별도로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출판과 유통의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야 하는데도 판매중개업자는 특혜를 받을 소지가 있다. 이에 김민기 교보문고 마케팅 지원실장은 "도서정가제 시행전에 모든 시장참여자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관련 규정을 세밀하고 명확하게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체부, 미온적 태도로 개정안 실효성 의문 = 경품류, 배송료, 카드·통신사 제휴를 통한 할인 등 간접 할인 규제가 없는 것과 관련, 문체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도서정가제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2011년 전자책에도 도서정가제를 적용하는 '디지털서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데 이어 올해 '반 아마존법'을 제정, 온라인서점의 무료 배송을 차단하고 있다. 반면 일반서점은 무료 배송이 허용돼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


따라서 출판업계는 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될 경우 온라인서점이 마케팅 수단을 빌미로 변칙 할인할 수 있게 됐다. 출판업계는 "온라인서점이 변칙 할인에 따른 제원을 제 3의 사업자(출판사, 카드사)에 전가,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전집(세트) 도서 구성, 판매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정 법률안에는 세트도서와 세트 내 개별도서에 대한 가격과 발행일에 대한 기준이 없어 향후 혼선과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세트 내 개별도서의 가격과 세트도서 자체의 가격이 상이할 경우 편법적 할인이 가능해져 도서정가제 법망을 교묘히 피해 할인 수법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과태료도 문제다. 사재기 위반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2년 이하의 징역과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도서정가제 위반의 경우 개정안에서도 기존 과태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출판업계는 "사재기 처벌 수준에 상응하게 도서정가제 처벌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업계에서는 '리퍼 도서', 출판 행사 할인 판매에 대한 규제도 손봐야할 대목으로 꼽는다.


◇ 도서정가제 완전 실현 '요원' = "우리 정부는 책을 다른 일반적인 상품과 동일하게 간주하는 것을 거부하고 시장의 메커니즘을 수정, 당장의 이익을 가려서는 안 될 책의 문화적 특성을 보장하고자 한다. 도서정가제는 첫째 전국적으로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도서를 판매하여 국민의 독서 평등권을 확보할 것이며 둘째 유통체계에 있어 집중화를 방지하고, 셋째 특히 어려운 작품들을 창작 출판할 수 있는 출판 다양성을 보장한다."


이는 자크 랑 프랑스 문화부장관이 한 말이다. 1981년 자크 랑은 '랑 법'(문화부 장관인 자크 랑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도서정가제법)을 도입, 오늘 세계 도서정가제의 모델을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도서정가제를 '출판산업 진흥'이라는 측면보다는 규제적 관점에서 경쟁을 저해하는 시장논리로 접근해 왔다. 이에 2007년 실용도서와 초등학교 참고서 등을 제외하는 내용의 '도서 할인에 관한 법'을 개정, 실시했으나 골목 서점이 무너지고, 출판산업이 붕괴되는 등 시장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한편 최근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 서점의 과당할인경쟁도 점입가경이다. 일부 출판사들도 가세해 '재고서적 땡처리'에 나서며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일부 온라인서점에서는 90% 할인, '선착순 100원' 이벤트 실시 등 등 유통 질서가 문란한 상황이다.


이에 출판업계는 "도서정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 출판 생태계를 복원시키려면 정부가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출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조속히 변칙적인 영업이 불가능하게 법을 개정하고 정책 보완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