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은행장 "WM비전캠프서 나온 아이디어 현장 반영"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의 자산관리 마케팅을 지원하는 웰스 매니저(WM) 37명과 함께 '15년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WM비전(飛展)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하 은행장이 참석해 WM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실시한 'WM-LM 자산관리(은퇴설계)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WM들 은 고객 자산관리에 대한 미래전략과 발전방향 등을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각 WM-LM제도를 도입해 각 지역 영업본부에 WM 37명을 배치하고 일선 영업점의 라운지 매니저(LM)을 지원하고 있다.
김 행장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VIP고객의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가 WM과 LM"이라며 "WM비전캠프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농협은행이 자산 관리의 일류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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