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팬들 모여라…영화 '해리포터' 번외편 3부작 나온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번외편 3부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롤링의 원작과 대본을 바탕으로 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속작 '신비한 동물사전' 3부작을 2016년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이야기 속의 교과서로 나오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실제로 2001년에 발매됐다. 해리포터 저자인 조앤 JK 롤링은 이를 바탕으로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를 맡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화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 '뉴트스캐맨더(Newt Scamander)'의 모험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의 시작 시점은 해리포터가 마법 세계로 들어오기 70년 전 뉴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브라더스는 1편을 2016년 11월8일 개봉하고 2편과 3년은 2018년과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1편의 감독은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4편을 맡았던 데이비드 예츠가 맡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