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뉴 뉴트럴시대, 자본시장의 길을 묻다' 콘퍼런스 29일 개최
증시와 투자환경이 앞으로 전진도, 후퇴도 어려운 중립상태인 '뉴 뉴트럴' 시대에 돌입하면서 방향성을 잃은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기법과 대안을 찾느라 고심하는 상황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오는 29일 주최하는 '뉴 뉴트럴 시대, 자본시장의 길을 묻다: 주식 퀀텀 점프, 배당이 답이다' 콘퍼런스에는 국내 3대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와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사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뉴 뉴트럴' 시대 극복을 위한 투자 해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1부로 마련된 '주식 퀀텀 점프, 배당이 답이다' 세션에서는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내년도 한국경제와 주식시장을 전망하면서 내년부터 정부 배당정책 확대와 맞물려 매력이 배가될 배당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주식 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자신이 직접 겪은 투자 경험담을 통해 배당주의 가치와 배당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홍완선 국민연금 최고투자책임자(CIO), 정진용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박민호 사학연금 CIO, 최영권 공무원연금 CIO 등 국내 대표 연기금 운용 헤드가 총출동해 중장기 배당주 투자 방향과 내년 주식운용 원칙 등을 소개합니다. 증시의 큰 손인 연기금의 장기투자 지침에서 배당이 갖는 중요도를 투자자들이 직접 듣고 판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부에서는 '뉴 뉴트럴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는 투자법'을 주제로 증시 화두로 자리하고 있는 이슈를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투자노하우를 소개합니다. 한국가스공사와 코스닥 상장사 TPC메카트로닉스 재무책임자가 직접 나와 올해와 내년 배당정책과 관련한 업계 사정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중국전문가 전병서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가 이달 본격 시행되는 '후강퉁'시대 중국투자 비법과 최근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차이나머니의 투자 향방에 대해 강연합니다.
가치투자 고수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사장과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책임자는 각각 '배당투자가 가져온 성과와 투자노하우', '저금리 시대를 이기는 투자, 고배당 펀드'를 통해 투자다변화와 지속적인 수익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30만원(중식 포함)이며 오는 22일까지 아시아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할 경우 무료로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02-2200-2081로 문의하면 가능합니다.
▲일 시: 10월 29일(수) 오전 9시~오후 4시30분
▲장 소: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3층)
▲참가비: 30만원(중식 포함)
※ 10월22일까지 사전참가 신청할 경우 무료로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문 의: 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 증권부 (02-220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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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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