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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가구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플래그샵(flagshop) 잠실점 오픈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래그샵은 회사의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해놓은 대형 직영매장으로, 잠실점은 지난 2009년 10월 문을 열었다. 6500㎡(약 2000평) 규모의 매장에서 다른 플래그샵과 마찬가지로 가구, 패브릭, 조명,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한샘은 잠실점 5주년을 기념, 오는 26일까지 인기 생활용품을 잠실점에서 단독 할인 판매한다. 양날개 튼튼건조대가 1만2900원에, 에브리 간편 수납박스(2개)가 1만9900원에, 한샘 베이직 플러스 2단 식기건조대가 3만9900원에 판매된다. 에밀리 식기류 전 시리즈도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플래그샵 전 매장에서도 19일까지 생활용품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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