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14일 신내동 전산교육장에서 '전자상거래 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11월3일부터 14일까지 신내동에 소재한 관상복합청사 내 구민 전산 교육장에서 ‘전자상거래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보편화로 모바일 쇼핑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 성장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구민들의 고민 해결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중랑구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전자상거래 교육은 오후 3시30분부터 하루 2시간 30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전자상거래의 기본구조 이해 및 제품판매 등록과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창업 준비 과정의 이해, 개인쇼핑몰 및 모바일 쇼핑몰 구축 과정, 포토숍 기본기능 및 디자인 실습, 온라인 기본 판매 전략 및 파워 셀러 성공 사례 등 온라인 시장 진입부터 쇼핑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42명으로 접수는 10월13일부터 31일까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2094-1275)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포토숍 사용이 초급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중랑구 정문선 지역경제과 팀장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창업 성공률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내실 있는 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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