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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프리미엄 투버너' 상판 무상 교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사 제품 ‘프리미엄 투버너’의 상판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사용 시 다칠 우려가 있어 무상으로 상판 교환을 실시한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프리미엄 투버너’를 사용하던 중 상판에 손을 베였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상판 가장자리의 마무리 처리가 미흡해 다칠 우려가 있음을 확인하고 제조사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 자발적으로 상판을 무상교환 조치하기로 했다.


조치대상은 2010년 4월 제조된 ‘프리미엄 투버너’(모델명 : KEVM03001XX) 약 1550대이다. 해당 제품을 소유한 소비자는 가장자리가 둥글게 개선된 상판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프리미엄 투버너’를 사용하거나 보관 중인 소비자에게 모델명 및 제조일자를 확인한 후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고객센터(1588-7667)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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