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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0일부터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7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주요 가축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건강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 된 개(반려견 포함)로 매년 반복 접종대상이며, 3개월령 미만의 동물에 접종할 경우 예방접종 후 12개월 경과 시 반드시 2차 접종하고 그 후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10일부터 17일까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경제정책과 농축산유통팀(062-510-1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전염되며 감염됐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이다”며 “주민과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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