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이번 달에 K5 하이브리드 500h, K7 하이브리드 700h를 출고하는 개인고객을 상대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키로 했다.
전국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금연클리닉을 수료하면 주유상품권 50만원어치를 주는 행사로, 차량 출고 후 1년 이내에 전국 보건소에서 6개월 금연 시 발급해주는 금연확인증과 혈액검사 결과서류를 본인이 출고한 지점에 내면 된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 가운데 표준 연비의 10%를 초과달성하면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주는 행사도 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회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고객정보를 넣고 표준연비의 10%를 초과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의 표준연비를 10% 초과달성하려면 각각 ℓ당 18.5㎞, 17.6㎞를 넘으면 된다.
주행 후 시동을 끄면 3초간 차량계기판에 나타나는 주행결과 화면을 촬영하면 된다. 이때 화면에 나타나는 1회 주행 시 주행거리는 50㎞를 넘어야 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인당 한번 참여 가능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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