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장애인 인권침해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을 가동한다.
성남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율동관에서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와 공동으로 장애인 인권 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림이단은 오는 13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알림이단은 성남시 내 24개 장애인 시설 종사자, 장애인 본인과 가족, 지역주민, 경찰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알림이단은 앞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예방 활동과 인권 침해사례 신고, 권리 구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 관련 법률, 정책 등을 알리는 범시민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성남지역 등록 장애인수는 3만6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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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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